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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내년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확대를 위하여 상수도시설 확충 등 10개 분야에 1,16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92%이상 끌어 올리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이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상수도 등에 의존하고 있는 소규모 급수시설 3,509개소 중 36%인 1,257개소에 대하여 2017년까지 광역 또는 지방상수도로 전환하여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을 일부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에 우선적으로 1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내년도에 새로이 추진되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지구는 진주시 정촌ㆍ금곡ㆍ명석, 거제시 사등, 산청군 생비량, 함양군 서상, 거창군 웅양, 합천군 용주, 초계ㆍ적중, 청덕, 창녕군 성산, 창녕읍 등 10개 지구이다.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남해군 창선지구, 본섬 일부 지구 등이며, 통영시 추도, 한산도 일부, 연화도, 수우도 등 일부 지역은 사전절차 이행 또는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함안군 칠서, 칠원, 칠북면 3개 지구에 공급되고 있는 2만 2천 톤 생산 규모의 함안 강변여과수의 정수시설 보강을 위하여 총 소요사업비 84억 원 중 내년에 조기 착공을 위해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재의 누수율 20.5%를 2018년까지 전국 평균수준인 10.8%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 매년 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에 260km 정도를 개량한다.
또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등 일부 지역에 물 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관리하여 선 투자하는 방법이나 거창군 등 14개 시ㆍ군의 BTL 방식의 개량사업에 대하여 매년 그 효과를 분석해 나가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누수율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사업 지원, 누수율 저감 방안으로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등에 36억 원을 지원하여 상수도 관망 블록화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누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순수 지방비로는 계획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아 타 시ㆍ도와 함께 국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