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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제3회 피스보트 평화상 수상
한 · 일 평화우호 및 동아시아 평화와 환경을 위한 공로 인정
2013년 11월 08일 (금) 14:19:29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일본NGO단체인 피스보트재단으로부터 ‘제3회 피스보트 평화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일본 PACIPICO 요코하마 아넥스홀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 피스보트 측은 환경재단이 10년 이상 한국 환경운동을 리드하여 기후변화, 4대강문제, 원전문제 등 세계적 환경과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해왔던 점에 높은 평가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일평화 우호 및 동아시아 각국 평화와 환경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던 점, 그리고 피스&그린보트를 6회에 걸쳐 실시하며 동북아 평화와 환경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해 ‘제3회 피스보트 평화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피스보트 평화상은 일본 피스보트재단에서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제1회 피스보트평화상은 1998년 미하일고르바초프 수상이 수상하였으며, 2003년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제2회 피스보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일본 피스보트재단은 1983년 역사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일본 젊은이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항해하며 세계 평화와 화해,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과 피스보트는 지난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민간교류를 통해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피스&그린보트 첫 항해를 시작해 지난달 19일에서 28일까지 6회째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항해는 한일 양국 각 500명씩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동아시아 환경과 평화 그리고 역사와 사회·문화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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