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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오염우려지역 농산물 등 안전성 조사결과 발표
식약처-농식품부, 농경지 및 농산물 안전성조사…토양에서 최대 279ppm 검출
2013년 11월 05일 (화) 10:59:39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지난해 불산누출사고와 관련 오염우려지역의 농산물 등 안전성 조사 결과 농산물 100건에서는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와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지난해 9월 27일 구미 불산(약 8톤) 누출사고와 관련 오염우려지역에서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도와 해당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판매 및 소비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안전성조사(5월 ∼ 10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는 불산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과 농산물 100건에 대하여 불소농도를 조사했다.

   
▲ (단위 : 건, ppm)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사고지점과의 이격 거리를 감안 농경지 총 40건(전 23, 답 17) 조사결과 불소가 61∼279ppm이 검출되었으나, 이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토양오염우려 불소기준 400ppm보다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또, 최대 검출치 279ppm은 우리나라 17개 토양 중 평균 불소함량 284ppm(서울시립대조사, 2007)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산물 100건(쌀 59, 채소류 18, 과실류 22, 기타1)은 조사결과 불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 정보의 신속한 개방·공유를 통해 정부 3.0을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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