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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홍보하고, 화학산업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석유화학협회장(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이윤식 서울대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가 준공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화학산업 유공자 28명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포상식에서 이선규 한주 대표이사는 ‘고밀도폴리에틸렌 고활성 촉매공정개발’, ‘잉여폐열 재활용’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홍설길 스노젠 회장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우레탄 수지를 국산화하고 ‘사전처리 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우리 화학산업이 이루어온 성과를 격려한다”며, “대일무역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능성 화학소재 등 정밀화학산업 육성의 시급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강화 및 협업과 융합을 통해 화학산업의 지평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및 공정고도화 R&D 투자 확대, 기업의 설비투자 애로 해결,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산업단지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화학산업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