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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저감 우수기관상 수상
우수기관 선정 7개소중 서울시 3개소 선정으로 시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입증
2013년 10월 31일 (목) 11:19:05 김태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울시(시장 박원순)에서 운영하는 노원자원회수시설, 노원열병합발전소, 서남물재생센터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수상기관 7곳 중 서울시에서만 3개소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3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중 노원자원회수시설의 경우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되는 연소가스의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SCR촉매탑에 사용되는 연료를 기존의 LNG 대신 소각시 발생되는 폐열을 재활용한 소각증기로 바꿔 사용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노원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하여 마포, 양천, 강남 등 시에서 운영하는 4개 모든 자원회수시설의 SCR 촉매탑의 연료개선(LNG→ 폐열 소각증기)으로 연간 사용되었던 LNG 연료비 58억원 절감하고, 온실가스 1만5000톤을 매년 감축하게 되었다.

이는 상암월드컵경기장 규모(22ha)의 숲 63개를 조성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에 해당한다

노원열병합발전소의 경우, 행정구역이 다른 의정부의 폐열을 노원구 열배관과 연결하여 지역난방으로 활용하고, 연간 30억원의 지역난방 생산비용을 절감한 사례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온실가스 저감 사례를 우리시는 물론 타 지자체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과 상호 공유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시의 각 사업장 환경에 맞는 에너지 저감대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목표를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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