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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의 자발적인 수돗물 절약과 절수설비 설치를 당부하는 대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민 각자가 물을 아껴 쓰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아래 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 신축건물과 개축 시 공인된 절수관련 설비를 도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에는 수도꼭지나, 변기, 샤워헤드에 절수기기를 부착하도록 홍보하고, 수돗물 다소비 업종인 숙박, 목욕장, 체육시설 분야에서 특히 수돗물 절약의식을 제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수돗물 저가정책으로 ‘그야말로 물 쓰듯’ 수돗물을 사용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수도시설 공급확대가 한계에 직면하게 되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물부족이 심화되면 제한급수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래 물 부족사태와 수돗물가격 현실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절수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기구인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연간 강수량 뿐 아니라 인구, 지형, 산업화, 유수율에 따른 국가별 용수수요량을 기준으로 물풍요국가, 물부족국가, 물기근국가 등 전 세계 국가를 3분류하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 의해 물부족국가로 지정된 바 있다.
정부에서는 일반시민에게 절수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녹색제품정보시스템(http://www.greenproduct.go.kr)의 환경표지 제품 정보에서 환경표지인증제품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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