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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지난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EV민간보급 신청 시민, EV업체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창원시 EV민간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식을 실시해 총 30명의 EV보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13년도 창원시 EV민간보급'에 총 96대가 신청 접수됐으나 접수서류 검토결과, 8대가 결격사유가 있어 이를 제외한 총 88건의 신청을 대상으로 하여 이날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추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EV민간보급 신청 시민, EV업체별 관계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EV업체 관계자들이 각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했으며, 보급대상자의 결격사유 발생에 대비해 예비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첨결과, EV보급차량별로 레이EV(기아자동차) 18대, 스파크EV(한국지엠) 7대, SM3 Z.E(르노삼성차) 5대이고, 신청자별로는 일반개인 23대, 법인 및 기업체 7대이다.
시는 10월 말까지 보급대상자가 제출한 충전기 설치장소에 대한 타당성 및 적합성 여부를 현장 조사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EV업체별 계약체결, EV구매자 대상 별도교육 실시 등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1월 말 민간보급 전기차를 인도할 예정이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 EV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창원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알 수 있었으며, 창원시의 전기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보급대상자 30명을 오늘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EV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악된 주요 문제점을 개선·반영하여 2014년도에는 EV민간보급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창원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