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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토양․지하수 오염방지 기술 개발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토지주택연구원(원장 이인근)과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업무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가축매몰지 토양오염 및 중금속과 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함에 따라, 건강한 토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 소통을 통해 마련되었다.
협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양·지하수 분야 우수 환경기술의 정보교류 ▲토양환경기술의 현장적용 및 산업발전 촉진을 위한 신규 과제 및 협력사업 발굴 ▲정기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개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교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토지주택연구원에 LH 개발지구의 토양․지하수 정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기술 및 산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94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236건의 토양 및 지하수 분야의 환경기술을 개발했는데, 이번 협약에 따라 이 기술들이 효율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토양․지하수 분야 환경시장은 2020년 약 3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등 성장잠재력이 커서 이번 협력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민들의 삶과 복지, 경제의 터전인 토양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CS기술 및 선진기술 개발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