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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김채용)이 노후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방치된 채 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총 66동에 33억원, '빈집정비 사업'으로 총48동에 8,2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거환경이 불량하고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하는 데 융자금을 지원하는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현재 전체 사업대상 농가 중 15동이 완료되었으며 33동은 건축공사 진행 중이다.
15동은 의령군에서 조성하여 일반에게 분양한 화정면 소재 '지곡전원마을'에 특별 지원하여 분양 가구의 건축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150㎡이내의 신·개축 주택에 한해 연이율 3%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해준다.
특히 주거 전용면적 100㎡ 이내의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및 향후 5년간의 재산세를 면제 해 대상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고 있다.
도시이주 등으로 1년 이상 방치되어 농촌 경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농촌 빈집정비 사업에도 8,22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정비대상 48동 중 17동의 철거를 마치고 나머지 31동에 대한 정비사업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농촌인구 유출을 막고 농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진행이 한창인 사업들이 연말까지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사업 독려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