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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광주시 보건환경원, 수질검사 희망시설 직접 방문 채수
2013년 10월 01일 (화) 15:58:04 김광운 기자. webmaster@ecolaw.co.kr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광주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 등에 대해 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채수하며 오는 10일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신청한 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6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이며 희망하는 시설에 한해서는 추가로 칼, 도마, 행주 등 주방기구에 대해서도 대장균과 살모넬라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121개 시설 220건을 검사해 55개 시설 72건이 부적합해 이에 대해 개선·관리방안을 안내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부적합한 55곳을 포함해 72곳에 대해 지하수 5건과 정수기통과수 시료 153건을 검사해 그 중 지하수 1건, 정수기통과수 19건이 먹는물수질기준을 초과해 개선·관리방안을 안내하고, 기준초과 시료에 대해서는 2차검사까지 실시했다.

수질검사를 마치면 결과를 각 시설에 통보하고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원인을 찾아 개선방안을 상세히 설명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마시는 물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수질검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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