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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코스모스 백일홍 이번 주 절정
'자전거로 달리는 코스모스 강변길', 올 가을 최고의 낭만코스 될 것
2013년 10월 01일 (화) 15:26:51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찾아온 반가운 가을 소식,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올 가을 한강공원을 가을향취로 물들인다. 이번 주에 한해살이 풀인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양화·난지·이촌한강공원 등 전원풍경단지 5만 1,000㎡, 23km의 자전거길 코스모스가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 양화한강공원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도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밀,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으로 전원풍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도록 지난 7월초부터 8월초까지 시차를 두고 파종해 9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코스모스를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게 되었고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한강공원의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가양대교 북단, 양화대교 남단, 동작대교 북단을 방문하면 된다.

한강공원 곳곳에는 자전거 대여소가(12개소)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준비 없이 방문해도 자전거와 코스모스 강변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3780-0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자전거 꽃길이 이번 주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가을의 낭만이 만개한 한강공원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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