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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내년 상반기 내 RFID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 완료
2013년 10월 01일 (화) 09:28:27 장인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 RFID 종량제 기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0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요금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공동주택 종량제 시행을 위해 그동안 약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46개 단지 12만 6,741세대에 종량제 기기 2,112대를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기존 수거용기 대신 규격과 디자인 등이 통일된 신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설치, 배출자별 수수료 차등 부담을 통해 환경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RFID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통카드나 하이패스처럼 무선주파수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를 인식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시행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까지 54개 단지 2만 7,000세대에 종량제 기기 4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종량제 기기 871대를 추가로 보급,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세대별 종량제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최희면 용인시 청소행정과 과장은 “201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시 음식물쓰레기 20% 감량과 이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으로 연간 9억 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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