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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3년 목표 유수율 상반기에 달성
2013년 09월 27일 (금) 17:13:26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배기철)는 상반기에 2013년 목표유수율(92.6%)을 0.2% 초과한 92.8%를 달성했으며 2013년도에는 당초 목표 유수율보다 0.3% 초과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월 말 현재 수돗물 생산비용을 5억 7,400백만 원 절감하는 등 상수도 경영합리화에 기여했다.

유수율 이란 정수장에서 연간 생산하는 량 중에서 각 가정집에서 납부하는 요금으로 부과되는 양의 비율을 말한다.

유수율이 향상되면 그만큼 정수장 생산량이 줄어들게 돼 원수구입비 및 정수장 가동비 등 생산원가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영합리화에 기여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녹색환경이 보존되는 효과도 있다.

유수율 0.1% 상승시 1억 9,100백만 원의 경제적 절감과 함께 수돗물 35만 9,000 톤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며 유수율은 상수도 경영평가의 기본 지표로 삼고 있다.

유수율이 90% 이상이면 선진국 수준의 유수율이라고 하며 외국 선진도시 유수율은 미국(보스턴)이 84%, 일본(오사카)가 90.8%이며 우리나라의 평균 유수율은 83.5%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수율 향상을 위해 비 내식성 자재인 노후관을 2013년 6월 말 기준 17㎞를 개체하는 등 개체대상 3,778㎞ 중 3,686㎞를 개체 완료했고, 남은 92㎞는 20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배수계통별로 급수구역을 구역화(Block)하는 사업을 2002부터 시행해 2013년 6월 말 현재 536개소(92.1%) 구축했으며 미구축 46개소는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적은 심야시간대(01∼04시)에는 복개천 및 하수 본관 40㎞와 상수도관 1,340㎞를 누수 탐사해 누수지점 1,227개소를 즉시 수선함으로 연간 4,922,600㎥의 누수를 방지했고, 검정만료 계량기 2만 9천 개를 적기에 교체해 불감률을 최소화했다.

대구시 배기철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15년도에 94% 유수율을 목표로 전 직원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선진국 수준 이상의 유수율을 달성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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