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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신도시 에너지사업 본격화
남부발전 사업 참여 결정…내달 특수법인 설립 등 전망
2013년 09월 26일 (목) 08:41:34 신광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한국남부발전이 25일 이사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참여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롯데건설과 한국남부발전이 집단에너지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7개월만의 성과이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과 한국남부발전 등은 다음 달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부지 매입 등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은 도시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폐플라스틱고형연료, 목재펠릿)를 사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계획이다.

시설은 5만7400㎡의 부지에 최대 열 공급량 374G㎈/h, 발전용량 97㎿의 설비를 2018년까지 단계별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도청사와 롯데아파트 등 내포신도시 내 열 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받은 롯데건설이 지난 8월부터 임시보일러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나, 집단에너지 사업 1단계가 완료되는 2015년이면 보다 안정적인 열 공급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공급하게 될 열 에너지는 기존 에너지보다 30%정도 저렴한 데다,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열 수요에 맞춰 단계별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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