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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2013년 9월 16일 UN 지속가능 소비‧생산 이사회에 공식 이사로 선출됐다.
이사회는 제67차 UN 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였으며, 5개 대륙별 선‧개도국을 대표해 2개국씩 총 10개국으로 구성,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선출됐다.
이번 이사회는 Rio+20 정상회의 키워드인 녹색경제(Green Economy)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이 지속가능 소비‧생산(SCP) 10개년 국가 계획을 2015년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윤 원장은 작년 Rio+20 회의기간 동안 그린카드, 녹색전자 조달 등 우리나라의 독특한 SCP 정책사례를 기조연설로 발표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녹색구매제도는 작년 UN이 발간한 ‘지구 지속가능성 고위급 패널 보고서’에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EU 환경장관은 전자조달을 바탕으로 성공한 환경정책 혁신사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 윤 원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정책성공사례를 개도국에게 전파하기 위한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artnership)을 중점적으로 제안,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올해부터 UNEP과 공동으로 총 45만불을 출자하여 2015년까지 ASEAN 국가들에게 환경마크제도와 녹색구매제도의 도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윤 원장은 “한국의 친환경제품 보급정책에 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많은 아시아 개도국들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한민국 환경대전(10월 29일∼11월 1일, COEX) 기간중 UNEP과 공동으로 ASEAN 10개국 환경정책담당자 대상 SCP 교육프로그램을 서울에서 진행해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국가로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원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의 국제환경기술센터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나라의 환경기술과 정책 경험을 개도국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