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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의정부시 금오동 거성아파트 주차장에서 ‘아껴쓰고 나누어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자금동 나눔장터가 개최되었다.
이날 나눔장터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금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곡성군 겸면 농산물직거래 장터행사와 병행하여 옆부스에서 운영되었으며 추석명절전에 장을 보러온 주민들이 호기심에 둘러보며 활기를 띠었다.
새 물건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전신청자가 판매물품 가격을 1만원이하로 자율 책정하여 판매하고, 판매수익의 10%는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에 자율참여토록 하여 자원재순환의 의미와 함께 이웃과 생활용품을 더불어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우연치 않게 구매하게 된 주민 황모씨는 "새것이나 다름없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고사이트에서도 5천원에 거래되는 걸 봤는데, 그것보다 싸게 사서 기분이 좋고, 아이에게 착한 소비, 바른 소비에 대한 산교육을 보여줄 수 있어 흐뭇하다" 라고 구매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