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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하이원리조트, '어린이선상학교' 기금 전달
강원도 폐광지역 어린이 36명, 동아시아 환경 탐방 기회 제공
2013년 09월 11일 (수) 18:00:04 음경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11일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아이들의 동아시아 환경탐방을 위한 ‘하이원 어린이선상학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환경재단 이세중 이사장과 하이원리조트 최흥집 대표이사가 참석해 기금 1억 5,000만 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침체되고 낙후된 폐광지역 아이들의 아시아 환경 및 역사 현장 탐방 비용으로 사용되며, 글로벌 환경의식 고취와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갈 그린리더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원 어린이선상학교’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환경재단 피스앤그린보트 선내에서 진행되며, ‘도시 재생과 자연에너지를 보다’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전문강사 교육이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선상학교 학생들은 아시아 지역 폐광도시를 직접 탐방하고 도시 재탄생 모습과 자연에너지 활용사례를 학습한다.

더불어 함께 탑승한 십여 명의 환경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재단 이세중 이사장은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나라 문화와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 그린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 “폐광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어린이선상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피스앤그린보트에서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선상학교를 진행해 왔으며, 2012년까지 총 169명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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