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김맹곤)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묘지 주변, 각 읍·면·동별 인도 및 도로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주촌 추모의 공원 외 5개 공원 묘지 주변 약 90㎞구간에 대하여 점검하여 인도 및 차도의 침하, 파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8월 각 읍면동별 인도 잡초제거 수요조사를 실시, 약 84㎞구간에 대하여 인도정비를 위한 30백만원의 예산을 재배정하여 정비작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지방도, 국도 등 주간선도로에 투기된 쓰레기청소 및 풀베기를 병행하고 있다.

시는 특히 공원묘지 주변 7개노선 90㎞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해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발생될 도로관련 민원에 대비하여 5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각종 불편사항 및 사고를 실시간 처리하며 국도와 지방도 등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다”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은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