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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추진 발표
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공식 발표…2006·2011년 이어 세 번째
2013년 09월 09일 (월) 08:42:33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 2017년 금산인삼엑스포 선포식
오는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재개최가 추진된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6일 제33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인삼엑스포개최 추진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삼엑스포 개최 추진은 경기침체 및 부정인삼 유통 등으로 인삼산업 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마련 및 세계인에게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 행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태진수 회장은 금산군민을 대표하여 안희정 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 등 2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인삼엑스포 추진 발표문을 낭독했다.

앞으로 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해서 32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야 하며, 오는 2016년 아산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점 등을 감안, 2017년 9∼10월 사이 30여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는 지난 행사와 같은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및 인삼시장 일원으로,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모두 합해 15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주최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주관은 별도로 구성한 조직위원회가 맡는다.

도는 이번 추진 발표를 토대로, 기본계획 및 재개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국제행사 승인 등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였으며, 2006년도 제1회 행사는 130억원을 투입, 188만명이 방문해 33억1200만원의 수익과 3031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2011년도 제2회 행사 때에는 135억원을 들여 방문객 262만명에 수익 46억9100만원, 4667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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