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시장 박완식)는 기후변화대응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동·하절기 실내 적정온도가 표시된 온도계 1000개를 제작해 시민홍보용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펭귄모양의 이 온도계는 눈금에 여름철 28℃, 겨울철 18℃ 등 냉난방 온도를 별도로 표시를 해 시민들이 손쉽게 온도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현재 동·하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내 적정온도 준수를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으나 일반가정·상가·사무실의 경우, 대부분 온도계를 비치하고 있지 않아 냉난방기 가동시기 확인이 곤란한 점에 착안해 온도계를 제작해 시범 보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2020년까지 BAU대비 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정, 상업 등 비산업부문의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들의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며 "호응이 좋으면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그린터치(pc절전 프로그램)를 보급해 338만2,315kwh 전기를 절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린프린트(프린트 용지절약 프로그램) 보급운동으로 A4복사용지 35만4,661매를 절약하는 등 전국 지자체 '그린오피스 운동' 1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