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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정 위기관리 능력 돋보여
재정자립도 등 자치단체 평균보다 월등
2013년 09월 04일 (수) 10:53:35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2012년도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시흥시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2,208억원이 증가한 1조1,258억원으로, 이는 인구 50만 미만의 시 단위 자치단체(59개) 평균액인 7,461억원보다 3,797억원이나 많은 규모이다.

살림규모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인 3,458억원보다 4,903억원이 많은 8,361억원이며, 교부세와 재정보전금, 보조금을 더한 의존재원은 동종자치단체 평균 3,778억원보다 1,220억원이 적은 2,558억원으로 자체수입재원이 우수한 자치단체로 나타났다.

또한 자치단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56.22%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30.91%보다 월등히 높고 재정자주도 또한 73.16%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66.72%보다 크게 윗돌아 전반적인 재정운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도 한해 동안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2011년말 기준 3,244억원의 부채 중 1,168억원(공영개발 1,050억원, 일반회계 118억원)을 조기 상환하는등 40%가 넘던 부채비율을 15.8%대로 낮추는 위기관리 능력으로 재정운영의 정상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는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재정운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운용 결과를 매년 공개하는 것으로 특히 금년도 부터는 공시항목이 대폭 확대돼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의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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