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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맞이 '가을향기 그윽한 북촌' 개최
북촌 장인들의 전통공예 상품을 한눈에 쏙, ‘추석선물전’ 진행
2013년 09월 03일 (화) 11:56:40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향기 그윽한 북촌’ 추석맞이 행사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강사, 북촌의 장인, 주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써 추석선물전, 제주빚기 체험, 소원빌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새단장을 마친 ‘북촌상회(북촌문화센터 내 기념품점)’가 오는 5일 오후 5시에 북촌 장인, 공방운영자, 주민 등과 함께 개점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이날부터 나흘동안 기념품점에서는 북촌 내 장인들과 공방운영자들의 전통문화 상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기획행사로 ‘추석 선물전’을 진행한다.

전시되는 추석상품으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신중현 옻칠장, 심용식 소목장, 김덕환 금박장의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천연염색 리빙제품, 삼해주, 전통 장신구 등 5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상품 구매객에게 북촌한옥마을 에코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즐거운 ‘선물전’이 기대되며 이번 추석, 뜻 깊은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북촌으로 나들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는 ‘제주빚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건강과 풍요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소원 보름달 앱으로 꾸며볼 수 있는 ‘한가위 달맞이 놀이’가 펼쳐진다.

가을의 시작,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추석 명절의 의미도 되새겨보고, 한가위 선물도 구경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추석 선물전
이와 관련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 본부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을 놀이와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세시풍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유념할 사항은,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 등 과는 달리,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이므로, 이 지역을 다닐 때는 ‘조용한 관광’이 되도록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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