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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고형연료 생산업체에 대한 정부의 밀착 관리가 시작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고형연료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채움서비스(이하 채움서비스)'를 10월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움서비스는 폐자원 고형연료제품 제조 품질관리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업체에는 취약점 보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환경공단은 고형연료제품(Solid Refuse Fuel, SRF) 인증업체 130개소를 대상으로 2012년~2013년 현장방문과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계량화한 바 있다.
또 환경공단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물량 배정 위한 가점 부여를 위해 금일 사)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와 업무협력을 맺었다.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가산점을 받은 업체는 당 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추가 물량을 더 많이 배정받게 된다.
이는 업체의 생산력과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게 되어 간접재정지원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 환경공단의 설명이다.
또 환경공단은 우수업체로 지정된 업체에는 'Good SRF' 마크 제공, 순환자원거래소 홈페이지 등재, 우수시설 사례집 발간 등 각종 홍보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반면 품질관리 미흡업체에 대해서는 취약점 보완을 위해 환경공단의 고형연료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품질ㆍ공정ㆍ판매 관련 무료 컨설팅 지원, 간담회 개최 및 전문교육 제공 등 기술‧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평가는 최근 2년 품질검사와 현장점검 결과를 활용해 당해년도 70%, 전년도 30% 비중으로 하며 제조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30점, 품질기준 준수 여부 70점의 총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해 80점 이상을 받을 경우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지정한다.
환경공단은 폐플라스틱 고형연료제품에 대한 '채움서비스'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유관 협회와의 협의 및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개선 결과에 따라 폐타이어 등 재활용 대상 품목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은 "폐자원에너지의 세계적 확대 추세에 따라 국내의 고형연료제품 제조업체 수는 2010년 103개소에서 현재 158개소로 53%가 늘어나는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채움서비스는 공단과 고형연료제품 제조자와의 상호 발전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서 관련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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