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의제21협의회(상임공동회장 정운란)가 지난 6월 26일 임시총회를 거쳐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라는 명칭을 ‘고양시의제21협의회’로 변경하고 8월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공동대표인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을 포함해 운영위원과 감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의제21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높푸른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라는 다소 어려운 명칭으로 시민들에게 홍보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보다 쉽게 불릴 수 있는 ‘고양시의제21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의제21협의회 상임공동회장(공동회장 정운란)은 “오늘 현판식과 함께 ‘고양시의제21협의회’를 새롭게 출범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업이 활성화 돼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