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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외 콜레라 환자 확인
아시아 지역 등 여행시 콜레라 주의 당부
2013년 08월 22일 (목) 11:14:34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질병관리본부는 8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금년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로, 최근 3년간 총 11명의 콜레라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발생한 바 있다.

동 내국인은 지난 18일 델리를 출발, 당일 국내 입국시 검역조사 과정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발견되었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오늘 동 환자의 검체를 통해 비브리오 콜레라 오가와형(V. cholerae O1 Ogawa)으로 최종 확진했다.

동 검역소에서는 콜레라 국내 전파 방지를 위하여 동승했던 일행(2명) 명단을 관할 보건소로 통보, 역학조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항공사(인도국적) 측에는 기내 소독을 시행할 것을 명령하였다.

현재 인도는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어 검역강화 중 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행객들에게 자주 손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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