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달간 녹화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을 모집해 ‘2013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총 154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과 운영됐다.
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재능기부)이 공동으로 푸른 도시를 실천하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으로는 학생, 직장인, 전업주부, 어르신 등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했다,
교육 기간 중 긴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수강생 총 213명 중 154명이 수료, 약 72%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 김성수 씨(창덕여중 교장)는 “이번 과정을 수강하면서 조경과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히며, “열정을 가진 다양한 수강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지금 당장 내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조경활동부터 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조경아카데미’의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거쳐 내년에 더욱 발전된 아카데미를 진행, 도시녹화가 생활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 손쉽게 조경과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시는 실무 교육과정 등을 추가로 마련해 이번에 교육한 개발 이론에 더해 실무도 함께 겸비할 수 있는 가드너를 양성, 공원관리 자원봉사 및 시민녹화 코디네이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