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지난 5월 25일 충북 충주호 상류 동진천에서 물고기 수만마리가 폐사한 사고와 관련하여, 우리도에서도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시군 농정·하천 및 수해복구관련 부서와 함께 소하천 및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하천에 대한 감시활동과 하천변 오염물질 제거는 지난 2월 갈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충주호 사례에서 보듯이 물고기 폐사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상류지역에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없는점 등을 감안하면 농약 등의 유독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급경사 농경지가 많은 우리도의 경우에는 더 한층 신중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초기강우시 하천유역의 오염물질이 한꺼번에 유입되면서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의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사전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3월 인제 가아천, 어론천 등지에서 물고기 폐사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어 도와 시군에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7월까지 1단계(강우 前)은퇴적물 등 오염물질 하천유입 방지,하천,호소로의 오염물질 유입방지 대책 추진,하천의 자정능력 향상 및 친수기능 제고대책 추진,수질오염사고 우려지역 집중 관리,비점오염원 관리, 교육·홍보강화 등이다.
2단계(강우 時)은 오염원 집중 감시,폐수 무단방류 등 오염행위 집중 단속,오염원 감시 및 하천순찰 강화이고 3단계(사고 時)은 신속한 사고수습을 통한 피해의 최소화,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체계 가동,하천수질 및 생태계조사 등 사후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 18일, 강원도에서는 하천,호소 등의 수질동향을 분석하고, 대부분의 하천,호소가 지난해 1/4분기에 비해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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