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영남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부산 삼락·감전천 정비사업 시작
21일 준공식, 오염하천서 친수공간으로
2013년 08월 19일 (월) 14:27:23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부산의 대표적 오염하천이었던 삼락, 감전천이 맑은 물이 흐르는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21일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 감전천 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락, 감전천 하천정비사업은 전 정부의 역점 국책사업이었던 4대강 정비사업 당시 낙동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 574억 여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삼락, 감전천은 버려진 오염하천에서 맑은물이 흐르는 친수하천으로, 그리고 산책로, 농구장 및 족구장 등 운동시설,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음악분수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에 정비 완료된 삼락, 감전천은 60년대 이전까지는 홍수 시 자체유역의 유출량을 배수하는 기능과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60년대 이후 하천 주변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공단으로부터 오폐수가 유입되어 하천 오염이 가중, 악취 발생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오염된 배수로로 전락하였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어 새롭게 탈바꿈된 삼락, 감전천이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서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