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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낙엽송 모습 |
양묘 현장 세미나가 오는 6일 경기도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과원, 원장 윤영균)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양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 사례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양묘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 차원”이라고 밝혔다.
산과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표적 피해 수종으로 낙엽송과 편백을 지목했다.
낙엽송은 지난 2011년 강원지역 동절기 이상 한파와 저온 현상,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묘목들이 피해를 입었었다.
편백나무도 같은 해 겨울 남부지방 기상이변에 따라 많은 동해를 입은 바 있다.
문제는 이들 두 수종이 차지하는 조림 비중이다.
국내 연간 침엽수 조림면적은 50%가 소나무이고 25%가 편백나무와 낙엽송이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로 인해 숲치유의 대표적 수종으로 여겨지면서 조림 면적이 더 넓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낙엽송·편백 양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은 “이번 행사가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하여 향후 추진계획을 새롭게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양묘 현장 세미나 추진 등 문제해결 중심의 양묘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현장 세미나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유양묘사업소 및 조선왕릉관리소 양묘담당자, 한국양묘협회, 시설양묘연구회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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