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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생명의숲, 학교숲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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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25일 (금) 00:20:07 |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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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보조교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양성과정 진행, 국내외 모범 시범학교 방문 등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은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숲을 만들고, 숲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봉사활동 보조교사를 양성하는 제 1기 울산지역 학교숲 리더 양성교육을 6월 1일(금)부터 범서초등학교(교장 강복득) 시청각실과 국내외 우수학교 등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만들기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부족한 도심 녹지율을 높이는 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학교숲 조성운동은'학교 공원화 사업', '녹색학교'등 다양한 이름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들이 학교숲 조성까지만 관심을 가질 뿐 관리나 교육적 활용에는 크게 관심을 쏟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학교숲을 조성한 이후 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학교숲 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학교숲 재량활동 보조교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직접 학교숲 시범학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숲 리더 양성과정'은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를 푸르게 만들고, 이 속에서 뛰어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을 통해 '즐거운 학교, 숲속의 재미난 학교'를 만드는 운동이 될 것이다.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 혹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보조교사로 자원봉사활동 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6월 1일(금) 오후 3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는 양성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총 12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숲 리더의 역할과 학교숲 운동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6월 1일 첫 강의를 맡아 교육생들과 학교숲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운영모델 사례 및 이미 활용되고 있는 체험환경교육을 배우고, 숲을 활용한 다양한 해설 기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학교숲 우수 사례(수도권 중심으로 인천 구월서초, 포천 추산초 등)와 국외 우수 사례(일본 비오톱 시범학교 등)를 방문하여 이미 앞서가는 학교숲운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학교숲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지는 학교숲운동의 분위기 조성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80% 이상의 출석과 교육 과정 이후 2회 이상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료증을 배부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등 학교숲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 4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울산생명의숲(052-277-8280 박세진 사무차장)으로 연락하여 참가신청하면 된다. 학교숲 리더 양성과정은 5만원의 교육비(교육교재 제공 및 국내 모범학교 견학 비용 등)를 받으며 일본 우수 사례 견학 신청자에 한해 일부 참가비(약 30만원 가량)가 부과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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