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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2016년까지 ‘프레임워크 파트너’쉽을 맺었다.
환경부는 “금일 오후 5시 스위스 글랑 IUCN본부에서 백규석 환경정책실장과 줄리아 마르통-르페브르 IUCN 사무총장이 만나 ‘2013~2016년 프레임워크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환경부에서 IUCN 프로그램에 재정지원 등 협력활동에 기여하고 IUCN은 협약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환경부가 제공하며 환경부의 기여도에 대해 언급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UCN의 프레임워크 파트너십은 IUCN 프로그램의 이행촉진과 전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와 단체의 모임이다.
IUCN 참여로 우리나라는 DMZ지역 내 생태공원 조성,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태 안보 정책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프레임워크 파트너십을 통해 기본적인 IUCN 프로그램은 물론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백규석 환경정책실장과 줄리아 마리통-르페브르 사무총장은 한국 관련 자연보전 활동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관련 협력 등 환경부와 IUCN 간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환경부는 IUCN과의 프레임워크 파트너십이 우리 환경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IUCN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우리나라의 환경외교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의 문안 작성과 관련한 국제 논의에 기여해 온 기관인 IUCN과의 협력은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2014.9.28~10.17)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프레임워크 파트너십 참여를 통해 한반도의 자연보전과 평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환경 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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