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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거천, 환경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
2013년 07월 26일 (금) 09:34:51 강주홍 기자. webmaster@ecolaw.co.kr

 무거천이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울산시는 26일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김규섭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및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심의회’는 김규섭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자연생태, 수질, 생물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무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 기본 및 실시설계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무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시·군비 5억)이 투입되어 남구에서 무거천 상류지역을 하천 본래의 기능을 살리는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옥현주공3단지에서 삼호2교 구간 2.59㎞에 식생수로 조성, 우수토실 설치 등 수질개선사업과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식생호안을 조성한다.

 또한, 진입계단과 징검다리를 설치하여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거천은 하천이 가지는 수질정화기능, 친수기능, 생태적 공간기능 등 하천 본래의 기능을 살려 하천 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며 “이번 회의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최종 확정되면 다음달에 착공하여 올해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태화강 퇴적오니 준설, 하상여과수 개발 등 태화강 본류를 비롯하여 여천천, 약사천, 명촌천, 연암천 등 각 지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태화강과 지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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