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는 공기순환이 잘되지 않는 여름과 야간에 악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동산동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동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통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가축분뇨냄새의 원인과 익산시 올해 악취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이 지역 일대는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악취문제로 시민 불편이 초래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8일 밤부터 새벽까지 지속된 가축분뇨냄새는 기상청 자료와 그간 악취발생상황을 분석해 볼 때 기상 비활성화로 인해 시가지 지역에 무풍상태가 지속되어 그 기류를 타고 온 도심외곽 양돈시설 가축분뇨냄새가 도심전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기상조건일 경우 똑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투자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음식물 처리장 폐수처리시설 주변에 메타세콰이아 나무 식재, 금강매립장 이동식 고압터보 탈취기 가동, 작업 종료 후 덮개용 방수포로 악취차단, 하수종말처리장 농축조등 슬러지처리계통 공동악취방지시설 설치 등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저녁7시30분부터 익일 6시30분까지 악취 민원 현장 처리반을 운영하여 악취중점사업장을 순찰하고 민원발생시 즉시 출동하여 처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