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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는 7월 말부터 병든 가지 제거 등 친환경 방제법을 사용하고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여 농약 사용량을 최대한 줄여 공원·녹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일산서구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방제법으로는 △유충이나 알이 밀집한 가지를 잘라 소각하여 해충을 제거하는 병든 가지 제거, △나무 줄기에 해충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짚이나 새끼 등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유인하여 봄에 수거 소각하여 해충을 제거하는 잠복소 설치, △천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인위적인 서식처를 마련해줌으로써 천적을 조기 출현시키거나 모이게 하는 천적유지 식물 식재, △식물 추출물 등을 해충에 살포하여 잡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이용 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계적으로 시기에 맞추어 농약을 뿌리는 방제법을 지양하고 나무병원과의 계약을 통해 전문가가 직접 관내 가로수 및 공원녹지를 예찰하며 필요한 지역에 적절한 방제법을 실시하여 기존 방법보다 농약사용량은 줄이고 방제효과는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산서구는 농약없는 친환경 해충 방제작업의 일환으로 매미나방 등 해충 알덩어리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 2013년 2월 겨울방학에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알덩어리 약 1만 개 수거를 하여 약400만마리의 매미나방의 방제효과를 거두는 등 매미나방 송충이의 대발생을 억제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녹지과 녹지관리팀장은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병든 가지 제거부터 알덩어리 수거까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