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인의 화합과 결집의 장인 '제2회 삼척시 농업인 단체 친환경 실천 한마음대회'가 오늘 19일 오전 10시부터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대회에는 농촌지도자회, 한우협회, 생활개선회 등 6개 지역 농업인 단체 5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제기차기, 사물놀이 공연, 농사퀴즈,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