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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의 어려움을 이웃이 직접 나서 해결하려는 공동체 문화가 군포에서 확산되고 있다.
금정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금정자율방역봉사단은 최근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뿌리파리를 스스로 몰아내겠다며 해충 퇴치 활동에 나섰다.
장마철 습한 날씨 때문에 지난 10일부터 기승을 부리는 뿌리파리를 퇴치해 생활불편을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13일부터 지역 내 녹지 공간을 일일이 찾아다며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금정자율방역봉사단은 지난달 말 소독기구 및 약품 사용법과 활동 시 유의할 점 등을 교육받은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2회 금정동 내 주택 밀집구역, 하천 인접구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태진 금정동장은 "구점순 회장을 비롯한 통장들과 김완태 위원장 외에 주민자치위원들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위해 주말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활동해주어서 매우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더불어 행복한 금정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6개소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박 21통을 전달하며, 동과 시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봉사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 중이라고 금정동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