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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친환경 방역대책 선제적·집중적' 추진
2013년 07월 15일 (월) 11:03:24 박이동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홍천군보건소는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황다리독나방 등 위생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친환경적인 약제를 활용한 선제적·집중적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방역활동에는 차량용 동력 초미립 분무기 및 방역장비 50대를 긴급 투입하여 주택과 인접한 숲,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등에는 친환경 약제로 해충을 구제하고, 도심 하수구에는 연막 소독을 병행하는 등 해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에는 축산농가 및 취약지역에 배포한 포충기(일명 블랙홀)의 무상점검·수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야외에서 농작업을 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토시 및 기피제 5,500개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 생활을 위한 방역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수타사 생태숲, 잿골 체육공원, 두개비산 및 남산 등산로, 토리숲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 다섯 곳에는 해충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하여, 필요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무인해충 포충기 방제로 해충밀도가 많이 감소하였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 찾아가는 친환경적이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최근 살인 진드기 발생과 관련하여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를 갈 때에는 긴소매의 의류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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