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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오늘 8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공·폐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계속되던 장마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8∼12일까지를 '집중방역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600여 채에 달하는 공·폐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에 나선다.
동구는 자체방역 1개반, 민간위탁 8개반, 동 자율방역반을 운용해 공·폐가, 광주천, 자연부락 등 장마철 침수지역 및 민원발생 지역에 연막·분무살충소독과 유충구제 활동을 펼친다.
공한지나 쓰레기 적치장, 웅덩이 등 취약지와 방역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는 손수레와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해 정밀 방역할 계획이다.
동구는 환경오염 및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름을 희석한 연막소독을 줄이고 물을 희석한 분무소독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친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6∼9월을 하계 집중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손 깨끗이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