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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장마철 농기계 보관·관리 전파
기종별 관리요령·침수시 행동요령 전파
2013년 07월 08일 (월) 09:23:36 신광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계속되는 폭우와 장마에 의한 농기계의 고장 및 수명단축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기 영농에 대비하기 위한 ‘농기계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기계 보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장마철을 맞아 도내 일부 농가에서는 고가인 농기계를 야외에 방치해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다음 농작업 시 잦은 고장과 수명 단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기종별 농기계 관리요령을 각 농가에 전파하고 장마철 보관 및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 농기계는 통풍이 잘되는 격납고에 보관하고 별도의 격납고가 없을 경우 덮개를 씌워 비를 맞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농기계 엔진부는 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연료탱크에 장기간 휘발유를 보관하면 증발현상으로 시동이 잘 되지 않는 등 엔진에 무리를 주므로 연료탱크, 연료여과기, 기화기에서 연료를 완전히 제거해 보관해야 한다.
반면 경유를 사용하는 엔진은 이와 반대로 연료탱크에 공간이 생기면 기온차에 의해 물이 생겨 연료계통의 고장원인이 될 수 있고 연료의 경계면이 부식되기 쉬우므로 연료를 가득 채워준다.

 수해로 농기계 전복 및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무리하게 엔진을 작동 시키지 말고 축전지의 연결단자(-)를 분리시키고 전기장치 등이 완전히 건조된 후 다시 축전지 연결 단자를 연결해 가동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윤용호 팀장은 “농가에서는 기종별 철저한 장마철 보관 관리 요령에 따라 비를 맞추지 않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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