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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이 '기다림'인 해바라기 3만여 그루가 상동영상문화단지 꽃밭에서 시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놀러오세요"
상동영상문화단지 문화동산의 자투리땅에 마련한 꽃밭에 해바라기가 피었다. 해바라기는 문화동산의 한옥과 도시텃밭의 채소들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은 시민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지난 4월 중순 상동영상문화단지 문화동산의 한옥마을과 도시텃밭 주변 자투리땅 약 3500㎡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그 중 해바라기가 자라 3만여 그루의 꽃을 피운 것이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줄기 꼭대기에 꽃이 핀다. 줄기는 3m 높이 까지 크며, 꽃은 지름이 최대 30㎝까지 자란다. 주로 여름에 꽃이 핀다. 태양을 닮은 생김새와 항상 빛을 바라보는 성질(굴광성)이 특징이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태양의 신 아폴로를 사랑했으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페르시아의 공주가 죽은 자리에서 핀 꽃이라는 전설이 있다.
부천시 문화콘텐츠과 김용범 과장은 "문화동산과 야인시대캠핑장을 찾는 시민에게 해바라기 꽃이 더위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에는 해바라기와 함께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손님을 맞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