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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휴가철 친환경 시민실천 운동' 적극 추진
7월은 '냉방기 대신 선풍기 부채로 환경사랑 실천하는 달'
휴가기간 중 다양한 친환경 시민 실천과제 선정! 집중 홍보 나서
2013년 07월 01일 (월) 12:12:08 강주홍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원시는 블랙아웃 대비 전력난을 극복하고 친환경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중 환경수도 창원! 시민실천 운동계획'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녹색휴가로 에너지 충전! 그린 바캉스(Green Vacance) 보내요'라는 슬로건으로 하는 차별화된 '그린 바캉스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여름철 건강 실내온도(26~28℃) 준수 △휴가지에서 내 집 같이 에너지 아껴쓰기 등의 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휴가 준비 시에는 휴가지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사전조사 및 계획 세우기, 휴가는 가급적 성수기를 피하고 가까운 지역 선택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 및 일회용품 구입 안하기 △휴가 출발시에는 출발전 전기 플러그 뽑고, 가스밸브 잠그기, 불필요한 짐은 없애고, 에너지절약형 패션으로 가볍게 출발하기, 기차 및 버스를 이용하여 낭만적 여행하기 △휴가 중에는 숙소에서 내 집 같이 에너지 아껴쓰기, 대중교통 이용해 휴가지의 자연과 문화체험하기, 조명을 끄고 밤하늘 별 감상하며 환경에 대해 대화하기 △휴가 복귀시에는 가스누설 여부 등 집안환경 체크하기, 옥내누수 여부 확인하기(출발 전·후 수도계량기 지침 확인), 적당한 휴식으로 휴가 후유증 없애기 등 친 환경 휴가철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그리고 △7월 초복(7월13일)과 중복(7월23일)을 연계한 월중 중점 실천사항으로는 '냉방기 대신 선풍기! 부채로 에너지 절약하는 달'로 정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로 했다. 냉방기 1대는 선풍기 30대의 전기사용량과 같아 여름철 전력난의 주범인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 사용할 경우는 2주일에 한번 냉방기 필터 청소해 전기에너지의 5% 절감할 수 있도록 냉방기 필터청소 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기념일 등과 연계 실천사항으로는 산업현장에서 친환경 산업 실천하기(7월 1일 산업안전보건의 날), 산을 찾아 삼림욕하고 부채로 더위 식히기(7월13일 초복, 7월23일 중복), 승용차 운행안하고 채식하기(7월 22일 녹색의 날)로 정했으며, △7월 숫자와 연계한 행동실천 사항으로 숫자 7를 떠올리며… 냉방온도 26~28℃를 준수하고 냉방온도 1℃ 올려 전기 7% 절약하기, 에너지절약형 패션 및 부채사용으로 일주일 내내 친 환경 행동실천 운동을 추진하기로 정했다.

아울러 창원시 녹색에너지 홈페이지에 그린바캉스 온라인 설문조사 게시판을 만들어 개인별 휴가계획, 창원지역의 경제적인 피서지 안내 등 설문을 실시해 에너지절약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시에서 정한 그린 바캉스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에너지 절약해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낭비되고 있는 불필요한 전등끄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절전형 멀티탭 활용하여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전기절약 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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