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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은 지난 26일 전국 14개 대학 산림관련학과에서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글로벌 녹색인재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조림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비전과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 현지연수는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다. 연수단은 캄보디아 내 우리기업들의 조림사업지와 캄보디아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 ODA사업지를 방문하게 되며, 캄보디아 산림관련 정부기관 견학 및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의 산림전공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6일 발대식에서 장찬식 녹색사업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조림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우리나라의 해외조림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을 품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해외조림투자사업은 작년 말까지 총 29개 기업이 13개 국가에 진출하여 약 279천 ha의 해외조림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조림투자기업이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가 절실하므로, 해외조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녹색 인재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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