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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도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봉황대 유적지 주변 공공디자인 정비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14년부터 2개년 동안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봉황대 유적지 일원에 범죄예방디자인과 신재생·고효율에너지(태양광, LED)을 적용하여 가야문양 디자인벽화 사업, 랜드마크 디자인가로등 설치,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봉황동 유적지는 사적 제 2호로 지정된 회현리 패총을 포함한 가락국 최대의 생활 유적지로 300m이내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역사문화 유적이 있다. 김해시는 그동안 가야문화 유적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주요 유적지는 잘 정비 되어있으나, 사업대상지인 봉황대 유적지 주변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제한되었다.
이에 가야역사유적과 이원화된 봉황대 유적지 주변 지역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환경 정비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사 관광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해시는 2013년 9월경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의 주제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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