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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가 그간 미 FDA 지정해역관리를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결과, 관내 전체 해수욕장의 수질이 적합판정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에 소재한 총 30곳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수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통영공설, 비진도 산호 빛 해변, 사량 대항, 덕동, 봉암 몽돌, 연대 해수욕장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해수욕장 6곳 모두가 대장균군수 기준을 만족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덕동, 봉암 몽돌, 연대해수욕장은 대장균군수 16, 사량대항 19, 비진도 산호빛 해변 23, 통영 공설해수욕장 23MPN/100mL으로 다른 지역의 해수욕장보다 대장균군수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진도 산호 빛 해변과 욕지 덕동 해수욕장은 총점 4점을 받아 검사대상 중 수질이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조사되었다.
통영시가 노로 바이러스 검출로 굴의 대미수출이 중단된 지난해 5월부터 관계기관과 TF팀을 구성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역할분담으로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 마을 하수처리장 정비, 유어장 정비, 바다공중화장실 설치 관리, 해양오염감시를 위한 선박 및 인력 운영, 해양오염 쓰레기 수거 처리 등 다양한 수질개선 노력을 한 결과 올 2월 미국 FDA로부터 굴 수출 재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해수욕장 수질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이런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FDA 인정 청정해역의 바다라는 통영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해양환경 개선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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