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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원녹지 분수시설 '가동시간 축소', 전력위기 극복
의창구, 오는 24일부터 용지호수 음악분수 등
2013년 06월 20일 (목) 14:15:18 강주홍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의창구(구청장 이종민)가 오는 6월 24일부터 용지호수 음악분수를 비롯한 공원녹지내 분수시설 7개소에 대해 가동시간을 대폭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올 여름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구청에서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의창구는 이용자수를 감안해 창원시 대표적 볼거리인 용지호수 음악분수와 이용자가 많은 삼동녹지공원, 용지문화공원 분수는 운영 횟수와 시간을 축소하고, 이용객이 적은 명곡광장, 도계광장 등 4개소의 분수는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의창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동시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이용자수가 많은 곳은 최소한 가동하여 운영에 효율을 극대화 하고, 향후 정부의 전력위기 대응체계에 따른 경계단계 돌입 시 전체 분수를 가동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정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고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및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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