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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흙공」으로 하천을 가꾸자!
환경공단, 흙공던지기 등 1사1하천 정화활동 행사
2013년 06월 13일 (목) 13:01:33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이하 공단)이 ‘미생물 흙공’을 활용해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나선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흙, 쌀겨 등과 함께 뭉쳐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며 1㎡의 하천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미생물 흙공던지기‘를 비롯해 ’하천식생 유해식물제거‘ 등 전국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1사1하천 가꾸기 하천정화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수질관리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을 공단의 전문 사회공헌 활동분야로 특화시켜왔다.


 특히, 올해는 하천 업무와 관련이 깊은 하수도 관련부서 직원들이 일과 중 휴식시간 틈틈이 짬을 내 만든 흙공들을 본사 인근 인천 공촌천에 투입, 지역하천 정화에 애정을 더했다.

 이밖에 공단은 지역본부, 지사별 관리하고 있는 1개 하천에 대해 공단의 수질관리 노하우를 살린 수질분석, 저니질 분석, 생태모니터링 및 생태지도 작성, 수중 정화식물 및 생물서식처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임 이시진 이사장을 비롯한 약 5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이달 30일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단 이시진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도 이제는 아이디어와 고유의 특화된 활동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하수지원처의 흙공던지기처럼 계속해서 유관업무와 연관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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