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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하게 면 단위 중 3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원주시 흥업면에서 주민, 대학생, 군인들이 어우러지는 환경정화 어울림봉사가 지난 31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흥업면 주민들이 대학생들과 단순한 축제가 아닌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대학촌을 형성하기 위해 어울림 봉사단(단장 이용탁)을 발족,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흥업면 매지3리∼흥업교차로 약 5km 구간을 연세대R.C센터 학생, 1107공병단 군장병, 주민 등 120명이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봉사 후 다같이 어울려 비빔밥을 먹으며 주민과 학생들간의 노동의 참된 의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이용탁 단장은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흥업면 3개 대학생 약 1만7000명과 어려운 이웃 및 지역문화와 시설 발전에 기여"하며, "농촌에서도 대학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봉사단과 연세대R.C센터는 흥업면에 필요한 하반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긴밀히 협조해 단순봉사에서 특화된 봉사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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