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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31일‘제2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정화 거리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흡연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강조하고 담배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독려하기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600만명(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 60만명 이상 포함)에 달하고 있고, 전체 암 발생율의 30~40%는 흡연에 의한 암이며, 담배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171억원에 달하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6년 정도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산부가 흡연할 경우 1년에 1천명의 태아 및 신생아가 사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최근 개통한 경전철 시청․용인대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8개 역을 돌며 역사 내 전면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패널 전시 등 금연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50여명에게 CO측정 등 금연상담과 패널전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한 금연홍보를 펼쳤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강남병원과 연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모든 질병을 일으키는 흡연의 심각성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동금연클리닉에 35명의 금연희망자들이 등록했다. 또한 21일 강남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간접흡연의 폐해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패널전시, 리플렛 배부와 피켓 홍보 등 캠페인을 벌이고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금주 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자와 함께 죽전역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 수지구보건소 로비에 금연 관련 판넬을 전시, 흡연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비흡연자를 보호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행사를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를 배려 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한다”며 “용인시 ‘건강영토 넓히기’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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