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제14주년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5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도민들의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도민을 대상으로 재해의 발생원인 및 재해 발생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을 미리점검하고 정비하면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재연재해를 주제로한 포스터·표어 공모를 일반인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므로써 자율방재의식을 고취시켰다.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및 표어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3월2일부터 ~ 3월23일까지 공모하여 1차적으로 시·군에서 공모한 포스터 653점중 우수작 162점과 표어 415점중 우수작 135점이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 및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의 전문가의 심사결과에 의거 선정하였다.
포스터부문 최고작은 포항시 구룡포종합고등학교 3학년 이창렬(17세)군과 표어부문 최고작 안동시 풍서초등학교 4학년 정래민(9세)군이 소방방재청장 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포스터 및 표어 우수작 각 23점 (최우수 3점, 우수5점, 장려15점)에 대하여는 도지사 상을 수여토록 결정되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시·도별 우수작품인 포스터·표어를 전국에 배부하여 홍보하고, 방재의 날 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다.
<김광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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