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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30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사장 Bambang Sukmananto)와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조림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측은 대규모 바이오매스 조림사업 추진에 앞서, 500ha 규모의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시범조림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되는 목재바이오매스 생산 전용 해외조림사업이라고 녹색사업단측은 전했다.
녹색사업단은 급격히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처를 조기 확립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해외조림사업 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의 바이오매스 해외조림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이오매스 시범 조림사업은 목재펠릿 생산을 위한 속성수 조림사업으로 조림 후 3~4년 후에는 목재펠릿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바이오매스 발전 및 CDM 사업으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녹색사업단 장찬식 단장은 “신재생에너지 의무 할당제(RPS) 도입으로 대체 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다른 바이오매스 연료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는 목재펠릿의 생산은 산림분야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목재바이오매스 산업 가속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림분야 협력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왔다. 2009년에는 3월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사업추진 목적의 MOU 체결을, 2011년 7월에는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 및 목재펠릿 가공생산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